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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2-02-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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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최삼규)는 적정공사비 확보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건설산업 규제 합리화에 올해 협회 업무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울시회는 17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43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런 내용의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서울시회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규제 합리화 및 산업경쟁력 제고 △녹색건설 등 성장동력확보 △발주기관 입찰?계약집행 개선 및 회원서비스 강화 등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특히 최저가낙찰제 확대를 저지하고 실적공사비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적정공사비를 확보하는 한편 발주기관의 자의적 공사비 삭감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내역 기초자료를 공개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건설업체들의 수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계약자관리방식 공동도급제도의 대상공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공공계약제도상의 중소기업지원제도를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회원사 전원총회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 말 임기 만료 예정인 서울시회 선출직 대표회원 57인을 새로 선출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협회는 최삼규 회장과 이필승?박종웅?이상원 부회장, 허숭 감사, 최상웅?이종선?정광순?최태진?박재윤 대표 등 10인을 위원으로 하는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회원자격과 기업규모 등을 검증?안배해 선출하기로 했다.

신정운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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