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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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0일 서울 노원구 공릉1동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셉테드,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현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셉테드 사업은 법무부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건협 서울시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를 통해 지원한 1억2천만원은 셉테드 사업 대상지역인 노원구 공릉1동 내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CCTV, 비상벨, 보안등, 반사경 등의 설치 및 도색작업에 사용됐다.
이번 셉테드 사업으로 독거여성 주거비율이 높고 여성 상대 범죄 및 절도가 빈번한 이 지역 범죄율을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앞서 대건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 12월에는 ▲대전 유천동 ▲대구 상인3동 ▲광주 월산동 현장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북부지검장,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