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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5-05-1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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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임시총회 개최… 감사, 이대성 대표 선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24대 회장으로 박종웅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

 감사는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가 맡기로 했다.

 서울시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24대 차기 회장에 추대후보자로 단독 추천된 박종웅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부회장과 운영위원, 대의원 등의 선출은 박 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한 후 그 결과를 <건설경제>에 발표하기로 의결했다.

 박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재신임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종합건설업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 확대 대응과 종합심사제 정착, 건설업등록 불법대여 근절, 발주기관 불공정 행위 개선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들과 뜻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발로 뛰는 서울시회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앞으로도 '토적성산’하는 자세로 회원사 권익보호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토적성산’은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의미로, 난국을 극복하려면 통합이 중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수입ㆍ지출 결산안’을 승인한 데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가 소규모 복합공사의 범위를 현행 3억원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와 관련해 '철회’를 목표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