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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5-07-0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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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오늘(3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시 인프라 시설 안전제고 및 성능개선방안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토목학회,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인프라 시설의 안전 및 성능개선 정책방향’ 연구결과 발표 및 정책대안 모색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서울시 인프라 시설의 안전 및 성능개선 정책방향’ 연구는 지난해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계획 발표와 서울시의 잇단 지하 동공 발생 등 노후 인프라 시설로 인한 시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른 정책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착수됐다.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70~80년대 경제 개발기에 집중 건설된 서울의 시설물들이 급격하게 노후화 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하다”며, "노후 인프라 시설에 대한 관리는 단순 유지보수가 아닌 환경변화에 대응한 성능개선으로의 질적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진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미래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후 인프라 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와 성능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연구결과를 향후 서울시 예산 및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