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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5-09-0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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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2일 시의회 박래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협 서울시회에서 대한토목학회, 서울대학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서울시 인프라 시설의 안전 및 성능개선 정책방향’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논의가 있었고, 서울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웅 회장은 "노후 인프라 시설에 대한 관리가 단순 유지보수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한 성능개선으로 질적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용역결과가 서울시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되도록 의회 지원을 건의했다.

 박래학 의장 등 의장단은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서울시민의 안전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연구”라며 "시의회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을 건협 서울시회가 권위 있는 기관에 의뢰해 좋은 연구결과를 제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 서울시 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결과를 구체적으로 검토해 서울시 예산 및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 서울시회는 지난 6월30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의 건설정책포럼과 7월29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보고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정책 반영을 건의한 바 있다.

김정석기자 j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