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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7-08-0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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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숭 청광종합건설 대표(60ㆍ사진)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회장은 3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협 서울시회 임시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돼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총에는 선거인단(대표회원) 76명 중 54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건협 서울시회에서 운영위원과 감사를 거쳐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3월부터는 전임 박종웅 회장의 사임으로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허 회장은 박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9년 6월25일까지 앞으로 약 2년간 서울시회를 이끈다.

허 회장은 1986년 청광종합건설을 설립한 후 레미콘업체인 ㈜청광을 비롯해 ㈜씨케이아이 회장, 나리아이즈CCㆍ골든우드CC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대의원과 건설공제조합 대의원을 겸하고 있다.

허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시회는 지난 6년간 시회를 이끌어 온 박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임기가 끝난 윤리위원회 위원 15인과 공석이 된 부회장 선출은 관행에 따라 허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