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언론보도

  • 등록일 2019-05-07
  • 담당부서
  • 조회수94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허숭)는 3일 오후 서울시청 행정1부시장실에서 윤준병 행정1부시장과 '건설산업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협 서울시회 회장단 등 업계 대표와 윤준병 행정1부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허숭 건협 서울시회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공공공사 발주물량 감소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건설업체들은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SOC 투자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내년 예산안에 SOC예산을 적정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건협 서울시회는 이밖에도 △ 중견ㆍ중소건설업체 남북경협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 지원 △시설물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복합공종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적정 발주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서울시 건설업 혁신대책 개선 △서울시 각종 위원회에 건설업계 참여 확대 △지역건설업체 공공공사 참여시 인센티브제 마련 등을 요청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SOC 예산 감소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향후 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형기자 kth@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