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허숭)는 31일 하도급 정책방향 및 분쟁사례 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의 배찬영 과장이 공정위의 하도급 정책방향과 규제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법무법인 율촌의 박해식 변호사가 하도급 분쟁사례 분석 및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관이 강사로 나섰고 참석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아 건설사 외주담당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회는 지난달 종심제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하도급 교육 등 실무 업무과정에서 접하는 현안업무인 안전ㆍ품질 관리, 설계변경, 하자관리, 산재예방 등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회원사 역량강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