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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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허숭)는 10일 서울 논현도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식경영 지원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기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이 나아갈 길에 대해 조언했다. 윤 교수는 특히 유대인의 창조정신인 '후즈파’를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했다.
허숭 회장은 "하드웨어 중심인 우리 건설 산업도 ICT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건설용 로봇ㆍ드론ㆍ3D프린터 등의 신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건설시스템 연구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협 서울시회는 회원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경영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는 지식경영 지원 강연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서울시회는 또 건설현장의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무교육도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