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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20-02-1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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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허숭)는 1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영 지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승환 PMC프로덕션 예술총감독이 '문화가 경쟁력이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ㆍ폐회식 연출을 총지휘한 송 감독은 당시 전통문화ㆍ드론ㆍ5G 등이 융ㆍ복합된 무대연출을 사례로 들면서 "건설산업에서도 문화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숭 서울시회장은 "산업ㆍ학문 등 모든 분야에서 융ㆍ복합을 통한 신수요 창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건설산업도 5Gㆍ드론ㆍIoT 등 ICT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새로운 수요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술 측면뿐만 아니라 인문ㆍ문화와의 융ㆍ복합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건협 서울시회는 올해 5차례에 걸쳐 각 산업ㆍ학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경영 지원 강연회를 열었다. 내년에도 회원사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식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