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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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나기선·왼쪽 여섯 번째)는 21일 서울지방조달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재은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 일곱 번째)이 건협 서울시회를 초청해 조달청과 건설업계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토론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서울시회에서는 나기선 회장을 비롯해 최태진 수석부회장, 윤상담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서울시회는 발주기관이 구매해 건설사에 제공하는 관급자재와 관련해 시공 효율을 높이고, 하자책임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자재 설치부분은 건설공사에 포함해 적정 발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업역 개편에 따른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제값주고 제대로 시공하는 여건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청장은 "공사비 및 발주제도 등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