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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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나기선)는 최근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방문해 '서울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협 서울시회는 내년 SOC(사회기반시설) 예산을 10조원 이상 편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나기선 건협 서울시회장은 "코로나19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재 수급난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건설업체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SOC 투자는 도시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내년 SOC 예산을 10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나 회장은 최근 건협 서울시회가 발간한 '서울시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공간투자 프로젝트’ 보고서를 전달하면서 "서울의 도심 및 주거공간 발전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 뉴하우징 프로젝트, 휴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송 부시장은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충분히 들었다”며 "서울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