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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22-07-0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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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사진 오른쪽)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 왼쪽)을 만나 자재가격 폭등에 따른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나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자잿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공사는 물가변동 등 관련 제도가 있는데도 발주기관의 소극적 태도로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하고 있고, 민간공사는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조정 자체가 유명무실한 탓에 중소건설업체들의 줄도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간공사, 민간투자사업, 민관합동사업의 물가변동 계약금액조정 근거 신설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지급 △공공공사 물가지수 적용방식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천 의원은 "법적 근거가 필요한 것은 법안 발의 추진을 검토하고, 관련 규정으로도 해결 가능한 것은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박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