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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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은 17일 이대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을 방문하여 서울지역 건설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나기선 회장은 "우크라사태로 인한 원자재가격 급등, 고환율ㆍ고금리에 따른 건설자재 가격 폭등, 기능인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급등 등의 요인이 겹쳐 적정공사비가 확보되지 않아 현장관리와 경영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상수도사업본부의 현실적인 적정공사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노후 상수도시설 투자 확대, 상수도시설 공사의 적정 발주 등 시설공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발주문화 확립을 건의했다.
이에 이대현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건설업체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살펴보겠다”며 "국가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지역 건설업체들이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