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언론보도

  • 등록일 2023-03-06
  • 담당부서
  • 조회수75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은 지난 24일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 두번째)을 초청해 건설업 현안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나기선 회장은 백승보 청장의 서울지방조달청장 취임을 축하하며 건설업계와 소통하기 위한 협회 방문에 감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지난 20여년간 임금, 자재가격 인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각종 규제 강화 등으로 건설업체의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정부의 공사비 반영과 입찰제도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어 공사비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기계속공사 초과지출비용 미지급 문제 개선 △적격심사제 낙찰 하한율 현실화 △종합심사제 및 종합평가제 이윤율 평가 신설 △시설공사 관급자재 관련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백승보 청장은 건설현장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검토하고 본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