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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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24일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을 방문해 서울지역 건설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나기선 회장은 "건설업계는 최근 건설자재가격 폭등과 노무비 인상 등으로 적정공사비 확보가 안 되는 상황에서 현장관리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상수도사업본부의 현실적인 적정공사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상수도시설 공사의 적정발주 등 시설공사의 공정한 발주문화 확립과 노후 상수도시설 투자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유연식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보겠다”며 "건설업계에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