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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23-05-0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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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지난 27일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방문해 서울지역 건설산업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나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공사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사 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각종 규제강화로 공사비 부족 문제가 심각해 중소건설업체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공공공사 공사비는 왜곡된 원가산정 기준의 운영으로 공사비 반영 원가가 크게 하락했으며 건설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건의사항으로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상향 등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지원,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주 본부장에게 제시했다.

주 본부장은 건설업계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예산절감에 포커스를 맞춰왔던 관행을 바꿔 안전과 품질확보가 가능한 발주 시스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