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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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나기선ㆍ사진 왼쪽 다섯번째)는 최근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왼쪽 여섯번째)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지역 건설산업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기선 회장은 "공사 자재가격, 인건비 상승, 각종 규제강화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최근 시멘트 수급불안에 따른 레미콘 공급중단으로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이 많다”며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적정 반영 및 지급 △건설현장 불합리하고 과도한 행정부담 완화 △건설기술인력의 탄력적 운용 △서울형 품셈 개발 활성화를 통한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 본부장은 서울시회의 건의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협회 건의사항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예산절감보다는 안전과 품질확보로 편안하고 품격있는 도시ㆍ사회 인프라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