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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23-05-1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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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나기선, 사진 왼쪽 두번째)는 16일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왼쪽 세번째)을 만나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 자리는 최근 자재가격ㆍ인건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건설업계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 회장은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건설기업 애로 해소 △하자보증증권 제출 관련 지연이자 산출기준 마련 △부동산신탁 공사계약 불공정 개선 △종심제ㆍ종평제 신기술개발(활용실적) 관련 중소기업 참여 확대 개선 등을 건의하며, 공정위가 건설현장의 심각한 경영난을 고려해 이번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윤 부위원장은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건의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