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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23-06-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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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해 서울지역 건설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나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건설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건설노조 불법파업 등으로 각종 비용 상승에 따른 현장관리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주요 건설현장에서 셧다운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공사물량 부족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시기에 공사비 부족문제는 건설업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건설업계의 현실을 설명하고 오세훈 시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나 회장은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적정 반영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서울형 품셈 개발 확대 및 업계의견 반영 △서울시 인프라시설의 민간투자사업 추진시 절차 간소화 △한강 프로젝트 등 사업 추진시 서울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서울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하고 개선하겠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