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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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17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민간 건설현장에서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최근 일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근누락 등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불안ㆍ불신 해소를 위해 모든 민간 건설현장에서 시공ㆍ검측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물 관리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건협 서울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와 간담회를 통해 민관 상생 협력방안을 강구하게 됐다.
최태진 회장은 "동영상 기록관리의 제도적 미비에 따른 문제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고, 서울시가 일방적인 행정보다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