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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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은 14일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 네번째)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지난 7월 최태진 회장이 취임 인사 차 서울지방조달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건설업계 목소리가 조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서울지방조달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기계속공사 초과지출비용 미지급 문제 개선 △적격심사제 낙찰하한율 합리적 개선 △임의적 공사비 삭감 등 불공정행위 개선 △일반관리비율 및 간접노무비율 적정 상향 △종심제ㆍ종평제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 마련 △시설공사 관급자재 관련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백 청장은 "건설업계의 현안과제에 동감한다”며 "건의내용에 대해 본청과 협력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서울시회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