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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23-10-19
  • 담당부서
  • 조회수96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최태진)는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건설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최근 건설현장 붕괴사고, 근로자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로 인한 수사와 처벌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모든 건설현장으로 확대적용되는 상황에서 여전히 많은 중소건설업체들의 준비가 부족하다”며 "이에 건설현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대응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설명회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정유철 변호사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판결 경향을, 이동현 책임노무사는 중소건설업체 현실에 맞는 안전보건체계 구축방안을 설명했다.

최태진 서울시회장은 "건설산업 특성상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음에도 많은 중소업체들의 대응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회원사 스스로도 인식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현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지원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 마지막 세션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에스아이네트가 각각 제작해 활용하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