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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2-02-1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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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 권익보호위해 발로뛰는 시회가 되겠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최삼규 건협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황인수 전 건협 서울시회장 등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교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첫 만남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시회의 화합과 단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이복남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전략, 서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시장 창출 구상’이란 특별강연을 듣고 공공물량 축소,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불투명한 임진년 새해의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종웅 시회장은 "캄캄한 터널 반대편 끝에 밝은 빛이 있듯이 우리 모두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어려움을 꼭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 증진하기 위해 올해도 시회가 앞장서고 발로 뛰는 배전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강감창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은 스스로 건축사라고 밝히며 "가장 보편적 복지가 바로 건설산업이다. 저도 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작년 협회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어떻게 건설산업을 도울지 고민했고 올해도 중장기적 건설수요 창출과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협회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의 '용은 비구름을 뚫고 승천한다. 우리 모두 용처럼 날아오르자’와 오봉수 서울시의회 건설부위원장의 '비룡득주’란 건배사에 맞춰 잔을 부딪치며 새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비상 의지를 다졌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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