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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2-02-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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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량창출?합리적 제도개선 총력”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1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시회는 올해 중점 사업추진 방향을 '건설물량 창출 및 합리적 제도개선을 통한 미래 건설산업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회원사 수주기회 확대 및 경영애로 해소,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한 발주집행 유도, 시회 조직 활성화 및 위상제고 등에 진력하기로 했다.

 박종웅 시회장은 "작년 6월 취임 당시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드렸고 이런 노력의 결과 주계약자공동도급 임의화, 지역건설사 지분 49% 확대, 실적공사비 대상 100억원 이상 축소, 도시안전?수방부문 5000억원대 신규물량 창출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며 "올해도 여러 회원사들의 수주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시회의 업무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회는 이날 처음으로 총회 안건을 회원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제작, 발표했고 올해 지출예산(50조3119만원)도 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전년보다 3.3% 감액 편성했다.

 시회는 또 원하도급 상생에 공헌한 ㈜성아테크 등 우수전문건설사 6곳에 표창패를 전달했고, 건설 관련학과 대학생 10명에게 총 275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하는 등 사회공헌을 통한 이미지 개선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국진 기자 ji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