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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2-04-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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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중국 북경시 건축업연합회(회장 란덕성)와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작년 6월 서울시회 대표단의 북경방문까지 지속적 교류를 나눠 온 양 협회는 양해각서를 계기로 건설기술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종웅 서울시회장은 "양 협회간 실질적 기술협력을 한단계 높이는 동시에 세계시장에서 양국 건설업계가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측 대표인 원조운 연합회 부회장도 "북경 등지에서 대대적 건설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선진기술, 친환경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번 협약이 기술교류는 물론 양국 건설업계간 정을 더 두텁게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8명의 기술자들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은 이날 베이징올림픽 경기장과 수영경기장 등의 시공사례를 소개했고 서울시회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버즈 칼리파 시공 경험을 발표했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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