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언론보도

  • 등록일 2013-07-12
  • 담당부서
  • 조회수128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톱 5 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인프라 투자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 진입을 위한 정책과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환경에 필요한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정창무 서울대 교수는 "행복한 서울을 위해서는 980만의 서울시민과 75만의 법인, 150만의 비공식 사업체를 모두 서울 비전계획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하며 적절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1200만 서울시민 모두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축소는 단기적으로는 만성적인 공기 지연과 시민들의 불편 가중으로 이어질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도시 경쟁력 확보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공기지연에 따른 불필요한 부작용과 추가 비용 발생구조를 없애 2014년에는 적정한 수준의 인프라 예산 배정으로 추진사업의 적기 준공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선 생활밀착형 인프라, 기존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미래 변화를 준비하는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http://www.fnnews.com/view?ra=Sent0501m_View&corp=fnnews&arcid=201307040100049860002633&cDateYear=2013&cDateMonth=07&cDateDay=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