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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4-05-15
  • 담당부서
  • 조회수88
기사입력 2014-05-12 15:59 최종수정 2014-05-12 18:26

[경제투데이 채훈식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시민의 안전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투자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가 재난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들이 강구돼야 한다는 내용과 서울의 도시혁신모델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은 "서울의 주요 인프라 사업들은 공급 목표가 지연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생활 보장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웅 건협 서울특별시회 회장은 "SOC 인프라 적정 투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조건이라고 지적하고 세월호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건설업계도 안전문제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hs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