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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등록일 2014-10-0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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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초청…노후시설 안전확보·도시경쟁력 제고 등 공감대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박종웅)는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위원을 초청, '서울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환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 공공시설 안전성·경제성 제고’란 주제 발표에서 "기반인프라 유지관리에 관한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종웅 건협 서울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협 서울시회는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인프라 투자방향 연구’를 진행해 203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한 바 있다”며 "서울지역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서울시 정책과 투자방향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를 곧 착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김진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부족한 안전 인프라를 서둘러 확충하고, 노후 인프라 성능을 개선하는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안전확보와 건설현장의 정상화, 시공품질 향상,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서울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건협 서울시회는 건설경기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서울시 인프라시설 투자 확대 △학교시설예산 확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임의화 유지 △실적공사비제 폐지 △공기연장에 따른 추가 간접비 지급 △경기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을 서울시의회에 건의하기도 했다.

 박우병기자 mjver@

원문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409261453413470344